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2주만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 후기. 애드고시 그런거 몰라요..
안녕하세요. 우접 입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육아 관련 내용을 남기고 싶었기 때문 입니다.
'아빠의 육아일기' 약간 이런거죠.
출산까지는 10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와이프 임신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봤지만, 기억이란게 유지되는게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임신 과정부터 추후 육아 관련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습니다.
겸사겸사 관심있는 내용들도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오늘 포스팅의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우선 결론을 말씀 드리면 포스팅 제목처럼,
블로그 개설하고 약 2주만에 애드센스 승인이 나서 광고 게재를 했습니다.
이 글은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팁을 전달하는 글은 아닙니다.
제가 실제로 승인 받은 과정을 공유하는 내용 입니다.
우선, 티스토리 가입을 2/7(금)에 했습니다.
다음날인, 2/8(토)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왕하는거 애드센스도 승인 받으면 좋겠다 싶어서, 나름 원칙을 정했습니다.
- 1일 1포스팅 & 1,000자 이상 & 이미지 4개 이상.
일주일 동안(2/8~2/14) 8개 글을 포스팅 했습니다.
<티스토리 주소>
TISTORY
나를 표현하는 블로그를 만들어보세요.
www.tistory.com
그리고, 아는 지인에게 애드센스를 미리 가입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가입을 하고 광고 승인은 별도로 하는지 알았습니다.)
그래서 2/15(토)에 애드센스 가입을 했는데, 가입하면서 바로 승인 요청이 되었습니다.
즉, 블로그 개설 일주일만에, 포스팅 8개로 승인 요청을 한 것 입니다.
카테고리는 4개 였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요청 할때, HTML 파일에 코드를 <head>와 </head> 태그사이에 입력 하라고 합니다.
저는 처음에는 </head> 바로 위에 입력 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일주일동안 1일 1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사실 애드센스 승인 받는게 너무 어려워서, 사람들이 애드고시 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래서 승인 받는걸 크게 기대하지 않고, 애드센스 승인 요청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무언가를 요청을 해놓으니, 빨리 승인을 받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가 봅니다.
일주일 동안 매일 메일 확인 하였으나, 승인 메일이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뒤인 2/21(금) 밤에, 애드센스 코드 위치를 변경 하였습니다.
- 기존 : </head> 위.
- 변경 : <head>와 </head> 사이에 <meta>가 있는데, <meata> 바로 밑으로 코드 위치 변경.
그리고, 주말에도 1일 1포스팅을 했습니다.
메일 확인을 계속 하였는데 승인을 포기 하였으나, 자기 전에 마지막으로 메일을 확인 했습니다.
오 마이 갓!!!!!
2/23(일) 밤 11시쯤 승인 메일이 왔습니다.
당시 저의 블로그는 카테고리 4개, 각 카테고리 마다 4개 정도의 글이 있었고, 총 16개 글이 있었습니다.
운이 좋은건지, 승인 조건에 알맞은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건 블로그 개설 약 2주, 승인 요청 약 1주만에 애드센스 광고를 게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밤 12시가 지나서, 2/24(월) 기준으로 광고를 게재 하였습니다.
물론, 2/25(수) 현재 수입은 0.39USD 입니다.
아직은 방문자도 적고 글도 적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겠죠?
그래도 수입이 발생하는게 신기하고, 에드센스 덕분에 힘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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