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접 입니다.
요즘 와이프가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8시간 컴퓨터 책상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그런데 의자 상태가 이상합니다.
의자에서 일어나면 의자도 올라오고, 의자에 앉으면 의자가 내려 갑니다.ㅠㅠ
그래서 컴퓨터 책상 의자를 새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디자인도 깔끔하면서 가성비 좋은 의자를 찾았습니다.
'HJC체어' 브랜드의 'HJC-4700' 모델 입니다.
조립 꿀팁 및 사용 후기 공유 드립니다.
택배가 도착 했습니다.
개봉시 커터칼로 포장을 뜯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상품에 손상이 발생할까봐 주의하라는 문구 입니다.
포장을 열면 아래 사진과 같이 구성품이 들어 있습니다.
의자 양쪽 팔걸이가 있고, 그 아래에는 방석, 등판, 중심봉 등이 있습니다.
구성품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팔걸이2, 등판1, 방석1, 중심봉1, 바퀴5, 럭킹1, 오발1, 볼트세트1(긴 나사 6개, 중간 나사 4개, 짧은 나사 4개, 육각렌치 1개, 플라스틱 와셔 4개, 작은 와셔 6개" 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용설명서와 포장지를 뜯은 구성품들 입니다.
HJC-4700은 별도의 공구가 필요 없으며, 동본된 육각렌치로 조립 가능합니다.
조립을 시작해보겠습니다.
방석을 뒤집어 놓고 팔걸이와 방석 사이에 플라스틱 와셔를 두고, 팔걸이를 조립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바깥쪽에 플라스틱 와셔가 위치해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볼트를 조여줍니다.
처음부터 세게하지 마시고 가조립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머지 위치의 볼트도 잘 들어갑니다.
전부 위치를 잡은 다음에 세게 조여주시면 됩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합니다.
위에서 보면 팔걸이가 잘 조립 되었습니다.
럭킹을 조립하겠습니다.
럭킹은 추후 의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방향은 아래 사진처럼 FRONT 화살표 방향에 맞추면 됩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4포인트를 맞춰줍니다.
볼트는 아래 사진과 같은 순서로 와셔를 삽입합니다.
미리 8개를 준비합니다.
4개는 럭킹, 4개는 등받이 조립에 사용됩니다.
럭킹도 마찬가지로 가조립을 먼저 해줍니다.
정확하게 볼트가 위치를 잡았으면, 이제 세게 조여줍니다.
이제 등받이를 조립하겠습니다.
등받이 위에 방석을 'ㄴ'자가 되게 올려줍니다.
그럼 처음에는 아래 사진처럼, 볼트를 조여야 할 부분에 홈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럴 때 좌측 사진의 방석의 윗 부분을 눌러줍니다.
그럼 우측 사진처럼 홈이 보이게 됩니다.
이때 재빨리 와셔가 삽입된 볼트로 가조립을 해줍니다.
아래와 같이 가조립 후 조여주면, 등받이까지 조립 완성 입니다.
이제 오발에 바퀴 5개를 조립 하겠습니다.
바퀴를 오발멍에 맞춰 강하게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딸깍' 하고 끼워집니다.
아래 사진처럼 구멍 사이로 바퀴의 기둥이 나오면, 정상 조립된 것 입니다.
5개 전부 조립 후 오발을 세웠습니다.
잘 움직이게 생겼네요.
중심봉은 오발에 끼우면 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올려놓으면, 알아서 끼워집니다.
럭킹을 보게 되면 구멍이 하나 있습니다.
그 구멍이 중심봉과 조립되는 부분 입니다.
럭킹 구멍의 위치를 잘 파악하셨다가, 중심봉에 맞춰 끼워줍니다.
이렇게 조립이 끝났습니다.
HJC-4700 의자 완성!!
아래 봉으로 의자 높낮이도 조절 가능합니다.
좌우로 LOCK도 걸 수 있습니다.
볼트와 와셔는 여유분이 있는데, 남았습니다.
나중에 의자 수리가 필요할 수 있으니, 잘 보관하겠습니다.
그럼 이제 완성된 의자를 볼까요??
약간 위에서 바라본 의자 입니다.
디자인이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블랙이라 더 세련되게 보입니다.
의자의 좌,우 모습 입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등받이가 목까지는 오지 않는 모델 입니다.
목받이가 필요한 분들은, 목 높이까지 오는 모델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면샷 입니다.
현재 사용한지 5일 되었는데, 너무 만족하고 있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HJC체어의 HJC-4700 모델을 구매하시는 분들께, 조립과 구매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작성자가 직접 구매해서 사용하고 작성하는 후기이지만,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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