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접 인생사

안녕하세요. 우접 입니다.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백승수(남궁민)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입니다.
2019.12.13. 첫회를 시작해서, 2020.02.14. 마지막회를 남기고 있습니다.
수도권 시청률 18.2%, 전국 시청률 16.8%, 순간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배우 남궁민 님께서 나혼자산다 출연하여 거북이를 보러간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백승수 단장님..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16회로 끝나는건가요??ㅠㅠ 20회 연장 안하시나요?

그렇습니다..
우선 연장은 없습니다..
시청자들이 이렇게 원하는데..
현실적으로 연장은 어려울 것 같고, 시즌2는 기대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마지막회 알아볼까요??

우선 스토브리그 공식 회차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최선은 매각입니다
팀의 해체를 막기 위해 승수는 매각을 추진한다. 그러나 짧게 주어진 시간으로 인해 계획은 순조롭지 않고, 드림즈는 해체 혹은 매각의 갈림길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지난회(15회) 마지막에 백승수 단장은 재송그룹의 회장(권일도)를 만나러 갑니다. 그리고 드림즈의 매각을 자기한테 맡겨달라는 이야기를 하며 15회가 끝납니다.

 


여기부터는 제 예상 입니다.

우선 재송그룹 회장이 백승수 단장에게 매각을 위임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돈 한푼 받지 않고 해체하는 것 보다는 매각을 통해 이익을 얻는편이 좋기 때문 입니다.
또한, 아무리 그룹 간 빅딜을 하여 지역민 눈치를 안 본다거 하여도, 해체보단 매각이 여론에도 좋기 때문 입니다.

문제는 어디서 드림즈를 인수하느냐 입니다.
앞서 재송그룹 회장도 살 사람이 없어서 팔지를 못해 해체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부분은 대기업에게 매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여러 기업에게 스폰을 받는 형식으러 진행될 것 같습니다.
(실제 야구계에서도 히어로즈 팀이, 계약을 통해 메인스폰서가 바뀝니다.)
모기업의 후원이 아닌 메인스폰서를 통해 야구단을 운영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 권경민 사장은 드림즈 사장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재송그룹에서 입지도 불안정하고, 결국 야구에 대한 사랑이 더 크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과거 회상에서도 아버지와 함께 야구장에서 좋은 기억이 있었습니다.)
버렸던 추억이 깃든 야구공은 스카우터 차장이 다시 전달해줄 것 같습니다.

백승수 단장은 드림즈에 남으면 정말 좋겠지만,
드림즈를 완벽히 부활시키고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그림으로,
드라마가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회에서 배우 이제훈 님이 특별 출연합니다.

평소 스토브리그 열혈 팬이라고 하는데, 어떤 역으로 나올지 너무 궁금합니다.

 

* 스토브리그 16회(마지막회)

  : 2020.02.14(금) 오후 10시.

 

모두 본방 사수하세요.^^
저도 제 예측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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