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계보건기구 WHO가 3월 11일(현지시간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해 결국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팬데믹 이란??
-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
- 세계보건기구 WHO가 선언하는 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
- 팬데믹의 우리말 대체어로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 사용.
WHO 사무총장은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자.
'코로나19의 확산과 심각성의 걱정스러운 수준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WHO의 대응이 너무 늦은건 아닌지 우려됩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기 때문 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WHO 대응에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는 중국 약 8만명, 이탈리아 약 1만명, 이란 약 9,000명, 한국 약 7,700명 , 스페인 약 2,200명, 프랑스 약 1,800명, 독일 약1,600명, 일본 1,300명, 미국 약 1,000명 등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나라의 숫자가 더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은 검사수도 많고 그 내용이 투명하게 오픈되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철저한 예방과 방역이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은 영국을 제외한 유럽국가에서 미국으로의 여행을 향후 30일 제한하기로 하였습니다.
영화배우 톰 행크스 부부도 확진자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탈리아는 하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서 의회에도 바이러스 공포가 덮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초유의 전국 봉쇄령이 내려진 상태 입니다.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건 지난 2009년 세계적으로 1만4000여명의 사망자를 낸 신종플루(H1N1)가 마지막 이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으로 증시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에 휩싸였습다.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464.94포인트(5.86%) 하락한 23,553.22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1,700포인트 가까이 밀렸지만 장 막판에 낙폭을 줄였습니다.
미 증시는 경기부양대책으로 폭락했다가 급 반등 하였으나, 하루만에 폭락으로 돌아섰습니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1,100포인트가량 밀리면서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다가, WHO의 '팬데믹 선언' 소식이 전해지자 낙폭을 키웠습니다.
미 언론은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시작된 초장기 강세장이 종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코스피 또한, 12일 1%대 급락세로 출발해 장중 1,900선에 이어 1,890선도 무너졌습니다.
현재 1,830선 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선언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정책 발표를 앞두고 있어 공포 심리는 완화될 가능성도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번 증시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혼란스럽습니다.
더 추락할 것이라고 보는이들도 많습니다.
1,800선은 붕괴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저도 그렇고 투자자분들도 잘 대처하셔서,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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