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와이프/장모님과 함께 '북경오리구이'를 먹고 왔습니다.
역시 쉬는날은 금방 지나갑니다.
꽤나 오랜 기간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연휴가 끝났습니다.
저는 북경오리구이를 처음 먹어봅니다.
와이프가 먹은적이 있었는데 강추해서 기대를 하고 왔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곳은 일산에 위치한 '베이징코야' 입니다.
한양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하기는 편합니다.
(계산하실때 주차권에 도장 찍으시면 됩니다.)
베이징코야는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3층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복도 밖으로 나오면 베이징코야가 보입니다.
일산 베이징코야는 내부가 매우 넓습니다.
홀에도 테이블이 많고 룸도 충분해 보입니다.
저희는 미리 룸으로 예약 했습니다.
와이프와 장모님과 함께 왔습니다.
3명에 맞춰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북경오리구이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한번 천천히 읽어보세요.
이날 날씨가 매우 좋았는데요.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풍경화가 따로 없습니다.
베이징코야는 북경오리구이 말고도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아래 메뉴판 참고해주세요.
기본 세팅입니다.
북경오리구이는 미리 주문을 해야 대기시간이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최소 1시간전에는 주문을 해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는 몇일전에 예약을 하면서 주문도 함께 했습니다.
바로 손질을 해주십니다.
멀리서봐도 오리가 꽤 큽니다.
뼈를 제외하고 살과 껍데기를 벗겨내주십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두 접시가 나왔습니다.
다시 봐도 군침이 돕니다.
껍질이 정말 바삭바삭 합니다.
살은 기름지지도 않고 먹기에 딱 좋은 식감입니다.
이름은 모르겠는데 여기에 쌈으로 먹어도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냥 먹는게 더 좋았고, 와이프는 쌈으로 먹는걸 좋아했습니다.
이렇게 오리구이와 파채를 양념에 찍어서 쌈 싸먹었습니다.
껍데기 입니다.
윤기가 있지만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정말 바삭합니다.
이 껍데기는 꼭 먹어보셔야 합니다.
다리도 하나 먹었습니다.
닭다리... 오리다리... 다리는 역시 진리입니다.
여기 '해물탕면'이 맛있다고 해서 추가로 주문 했습니다.
세명이서 맛만 볼꺼라 하나만 주문했는데, 먼저 2개로 나눠주신다고 해서 편했습니다.
두개로 나눈건데도 푸짐합니다.
다른 그릇에는 꽃게도 있습니다.
하얀국물이지만 정말 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청경채와 함께 면을 한 입 먹습니다.
오징어, 새우, 버섯도 푸짐하게 있습니다.
국물까지 클리어 했습니다.
기분좋게 점심 식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룸에서 조용하게 가족끼리 맛있게, 기분좋게 먹었습니다.
장모님도 너무 만족해하신 '일산 베이징코야'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일산 베이징코야' 정보 공유 드립니다.
베이징코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376 한양사가 3층 (주엽동 75)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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