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팡 젖병소독기] 임신 36주차. 육아 필수템은 미리미리 준비하자.

안녕하세요. 우접 입니다.

 

와이프 임신 36주차 입니다.

내일모레면 37주차이고, 막달 검사를 하러 갑니다.

 

35주차에 역아돌리기도 성공하고 아기는 매우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태동은 진짜 어마어마 합니다.

배가 꿀렁이는게 장난 아닙니다.

옷을 입고 있어도 보이고 동영상 찍어도 잘 보입니다.

 

아기가 활발하게 움직일수록 와이프는 힘들어합니다.

손과 발도 많이 부었습니다.

와이프도 하루하루 몸이 변하는게 확연하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남은 3주.. 아기는 건강하게 와이프는 덜 힘들게 지났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집안일도 더 하고 마사지도 더 잘해서 와이프 내조를 해야겠습니다.

 

육아는 템빨이라는 수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휴때도 육아템을 이것저것 구매했습니다.

그 중에서 육아필수템인 '유팡 젖병소독기'가 있습니다.

 

이게 없으면 젖병 열탕 소독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젖병 외에도 다양한 것을 소독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290 x 320 x 380 mm 입니다.)

 

저희는 당근마켓을 이용해서 중고 구매하였습니다.

연식대비 꽤나 착한 가격으로 겟 했습니다.

와이프의 발품으로 얻은 좋은 결과 입니다.

그레이 색이라서 디자인도 깔끔하고, 제품 상태는 매우 깨끗하고 좋습니다.

전면부는 거울처럼 되어 있습니다. (제 손 보이시죠??)

 

사용법도 쉽습니다.

- 자동 : 건조와 살균을 동시에 할 때 (약 40분 소요)

- 살균 : 마른젖병을 살균만 할 때 (약 10분 소요)

- 환기 : 내부의 냄새를 제거할때 (약 10분 소요)

 

자동 버튼을 누르면 내부에 빨간 불빛이 나옵니다.

적외선 저온건조를 하고 있습니다.

 

 

살균 버튼을 눌렀습니다.

파란불빛이 나오며 자외선 살균이 진행됩니다.

 

환기 버튼을 누르면 불빛은 없지만 팬 돌아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가운데 적외선 램프가 있고, 양옆으로 자외선 램프가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입이라서 자외선 반사율도 뛰어납니다.

1단과 2단 선반도 있습니다.

 

내부에 어느정도까지 물건이 들어가는지 보겠습니다. 

꽤 많은 양이 들어갑니다.

1단 선반에는 높이가 낮은 것들, 2단 선반에는 높은것들을 올려서 소독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팡젖병소독기는 젖병 외에도 아기 장난감들도 살균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인형도 건조 및 살균이 가능합니다.

아기들은 인형이나 장난감을 입에 자주 갖다댄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살균을 하면 조금이나마 더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유팡 젖병소독기'는 구형모델과 신형모델이 있습니다.

저희는 구형모델을 구매했는데 그 이유는, 내부가 아래 사진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건조가 제대로 되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유팡 젖병소독기는 생각보다 사이즈가 큽니다.

신형 모델은 구형 모델보다 사이즈가 더 큽니다.

아래 이미지 클릭하시면 제품 상세정보 링크로 이동됩니다.

구형(좌측)/신형(우측) 모델 스펙 비교하셔서,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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